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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우주-생활

녹이 슨 연장은 어떻게 하나요?~클리토리스와 귀두

녹이 슨 연장은 어떻게 하나요?~클리토리스와 귀두

동근 양성기

녹슬은 기찻길 옆에는
기차가 안 다닌지 오래되었다는 뜻
사용하던 연장을 오랫동안 방치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녹이 슬고 마는데 이런 녹을 제거하려면
갈고 기름칠하고 닦고 조이면서 사용하면
녹이 제거가 된다.

사실상 같은 말이다.
핵심이라는 뜻이다.
여성 클리토리스는
영어로 표현하면 Glans Clitoris라고 하고
즉 음핵 귀두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남성 귀두는 그냥 Glans라고 표현을 한다.
그러니까 사실상 같은 구조로 되어 있으며
여성 클리토리스는 안으로 들어가 숨어 있는 것이며
남성은 숨어 잇지 않고
밖으로 돌출되어 있는 것뿐이다.

우리 몸뚱이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것으로
핵심이니까 또 가장 중심이니까
가장 중요한 물건이다.
가장 소중히 갈고 닦아야 할 물건을 스스로 방치하고
뭐가 부끄러운지 수치심을 느끼고
자꾸만 가리려고 한다.

우리는 방치하고 살고 있다.
시원한 공기 한 번 마시지 못하고
하루종일 푸대접이다.
무슨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숨어 지낸다.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을
그렇게 힘들게 보관하고 있을까?

공구는 혼자서 돌아다니지 못한다.
분명 누군가가 그것을 만지면서 사용해줘야 한다.
가만히 공기 중에 두면 산화되어 녹이 슬기 시작한다.
사용하지 않더라도 하루 중에 한 번은 닦아줘야 한다.

녹을 벗겨내면 다시 반짝인다.
언제든지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줄어들 수도 있는 것이 클리토리스와 귀두
다시 끄집어내어 녹을 닦아내면
다시 커지고 윤기가 난다.

클리토리스와 귀두는
생식 본능 이외의 것으로 더 많이 사용한다.
단순히 아기를 갖기 위해 잠시 사용하다가
평생을 그대로 방치하고 사는 인간들이 더 많다.
선남선녀들이 그렇게 사랑하면서
사용하기가 불편한가 보다.

성교육 시간에 자위행위(Masterbation)에
대하여 반드시 가르쳐야 하며
그 사용법에 대하여도 심도 있게
교육이 이뤄져야 하는데
과연 이 한반도에서는 그런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래서 성에 대한 무지를 가지고
평생을 살아가는 안타까운 현실

서양에서는 결혼하는 아들 따알에게
어느 정도 교육을 해서 보내는데
그것이 바로 학교 교육보다
가정교육의 중요성이라는 것이다.
무엇을 알지 못하고
또 가르쳐주지 않고서 그저 잘 살기만 바라는
성의 문제에 대하여는
참으로 한심한 가정교육이며 학교교육이라는 것

서양에서는 누구든지 쉽게 얘기하고
즐겁게 받아들이는 성교육
여성에게 당신은 자위행위를
얼마나 자주하느냐고 묻는다면
그냥 흔쾌히 자연스럽게 대답을 하지만
한반도에서는 감히 그런 얘기를 꺼냈다가
변태 소리에 뺨을 맞을지도 모른다.

갈고 닦아야 한다, 녹이 슬지 않게
손으로 입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녹이 슬지 않도록 반짝반짝 빛나게
인생에 있어서 다른 어떤 교육보다
더 흥미 있고 참된 현실교육이다.
서로가 오르가즘을 느낄 때까지
연습하고 사랑을 하여야 한다.

사랑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랑도 실습이 필요하며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성취하는 것이다.
한반도에는 계속적으로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성에 관한 문제에도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클리토리스와 귀드를 빛나게
녹슬지 않게 하려면 가장 먼저
음모털을 깨끗하게 제거하면서 호흡을 하여야 한다.
음모털이 있으면 갈고 닦기 정말 힘들고 불편하다.
그저 초라해 보이는 음모털 잡초를
왜 키우고 사는지 묻고 싶다.

보도블록에 기어 나오는
잡초들은 제거하면서 보기 좋게 해 놓고
내 몸뚱이 그 지저분한
잡초를 왜 계속 방치하면서 사는지
그러니 녹이 슬지 않을 수가 없는 노릇이 아니던가?
갈고 닦아라, 내 사랑이 영원히
녹슬지 않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