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을 억제할 수 있는 베테랑이 되자-박재현 기아타이거즈
동근 양성기
처음에는 타자를 무시했다.
신인이나 마찬가지였던
기아 타이거즈 박재현 선수
그러니까 이를 악물고 뛰고 던지고
그리고 투수 공을 날려버렸다!
정면으로 날아든 투수 공을 보고
젊음의 패기처럼 휘둘렀다.
어쩌다 친 공은 아니지만
쳐놓고 혼신의 힘으로 내달렸는데
관중석의 함성이 '홈런'이란다
겸손의 극치를 보여준 모습이다
그때는 참 귀여웠다.
홈런도 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그 후로도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더니
리그 최고 일 번 타자로 등극하였다!
얼마나 부모님은 감동을 받았을까?
그리고 박재현 선수를 응원하던 팬들과
친구 그리고 친지 등 온갖 것들이 고마웠다!
한 사람의 愛너지가 전혀 모르는
관계인데도 불구하고 팬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고 나서 자만심이 가로막았다!
잘해야 되겠다는 욕심이
헛 방망이를 휘두르고 삼진을 당하는 등
멀리 보내고 싶은 욕망이 앞서니
이미 투수들의 경계대상이 되었는데도
투수들이 좋은 볼을 주지 않는데
이제는 어처구니 없는 볼에
방망이가 허공을 가르고 돌아가버린다!
타석에서 조바심이 났다.
그러니 정타로 날아가지 않는다!
홈런보다는 헛방망이를 휘두르는
그 잔상이 본인에게는 오래 남는다
'왜 그걸 휘둘렀지' 바보같이
속이 상할대로 상하고 한동안
멍하니 덕아웃에 앉아 있게 된다!
이제는 그 한계를 뛰어넘자!
자신이 기다리고 참았던 순간들의
다음 타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꼭 홈런을 쳐야만 이기는 것이 아니다
볼 네개로 걸어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더 많은 볼을 던지게 하여
구속이 느려진 볼을 받아칠 수 있는
기회를 다음 선수에게 제공하는 것도
하나의 팀웍이 돋보이는 경기를 치르고
각종 기록을 뛰어넘을 선수로 남게된다!
2026년 05월 03일 지방선거의 날
비록 롯데와의 경기에서
네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였지만
그것을 징검다리 삼아
더 멋진 선수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번에 참았다면 다음 번 공에서
홈런이였으면 동점으로 승리 확실
그게 아니더라도 안타였으면 한 점차
얼마나 더 멋진 선수가 되려고
홍역을 치르는 아기 호랑이가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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